장성군, 저온피해 과수농가 정밀조사 추진
전라남도 장성군이 이상저온에 따른 농작물 피해 정밀조사를 오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. 군에 따르면 지난 4월 4~6일 이틀간 최저기온이 영하 4도 가까이 떨어지고 서리가 내려 과수목의 꽃눈이 고사되는 등 농가에 피해가 발생했다. 장성군은 지난달 27일까지 저온피해 지역을 현장 방문하고, 직접 피해 현황을 확인했다. 또 피해 농가에는 필요한 기술지원을 제공했다. 특히, 군은 올해 생산량이 감소하더라도 나무 관리에 보다 집중할 것을 농가에